“청소년기에 ‘실패’를 한 번 하면 그걸 극복하기가 상당히 어려운 구조인 것 같거든요. 시험 한번 망치면 그게 기록에 남고. 이 세계에서 행복한 청소년을 그리는 건 어쩌면 독자에게 거울을 들이대고 웃으라고 다그치는 일인지 모르겠다는 생각도 해요. 그래서 SF로 넘어왔어요. 가상의 다른 세계에선 ‘청소년이 행복해지는 이야기’를 쓸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요.” _인터뷰 中
전삼혜 작가의 소설집 《궤도의 밖에서, 나의 룸메이트에게》를 두고 나눈 인터뷰가 《월간 채널예스》 7문 7답 코너에 실렸습니다.
아래 링크에서 인터뷰 전문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.
▶ 《궤도의 밖에서, 나의 룸메이트에게》 : 전삼혜, 청소년이 행복해지는 이야기